중학교 때 처음 활을 든 순간부터, 안 키시모토(Elaiza Ikeda)는 궁도와 사랑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궁도 수련에 전념한 안은 상당히 능숙한 실력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의 마지막 해를 맞은 안은 학교 궁도부의 부장 자리를 넘겨줄 수 있는 충분한 재능을 지닌 후배를 찾을 시간이 됐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누가 적합할까요? 학교 궁도부에 재능 있는 부원은 여럿 있지만, 유타 미카미(Masaki Nakao)의 천부적인 재능에 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유타는 대회에서 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궁도나 궁도부에 그리 열성적이지 않아서, 안은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유타가 정말 최고의 선택인지 확신이 없습니다. 안은 그런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유타를 차기 부장으로 선택하지만, 그러자마자 상황이 묘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안에게 예상치 못한 관심을 보이는 유타는 작정하고 사퇴하는 부장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이 빠르게 끝나가는 안에게 정말 사랑할 시간이 있을까요? Yakko Kaga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인사하고, 키스(Make a Bow and Kiss)”는 Takeshi Furusawa가 감독한 2017년작 로맨틱 고등학교 영화입니다.

나나쿠사(요코하마 류세이)와 마나베 유우(이토요 마리에)는 어린 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다. 시간이 흘러 사이가 멀어졌지만 그 시절의 추억만은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두 소꿉친구는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기묘한 세계인 계단섬에서 재회한다. 방랑자와 버려진 사람들의 종착지로 알려진 계단섬은 오고 싶다고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이 섬에는 친구, 가족,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나나쿠사와 유우는 세상에서 소외된 영혼들이 가득한 이 섬에서 어린 시절의 우정을 회복하고 이상한 흥정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곧 일련의 괴이한 사건에 얽히게 되고 섬의 미스터리를 풀기 시작한다. 진실의 찾으려는 여정을 통해 두 사람은 자신들이 찾는 대답을 구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는 뜻밖의 무언가와 마주치게 될까? 코노 유우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라져라, 군청”은 2019년 개봉한 SF 미스터리 어드벤처 영화로 야나기 아키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혼 만화 작가인 Sawako Hayakawa (Haru Kuroki)와 남편 Toshio (Tasuku Emoto)는 서로의 작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존중한다. 그러나 그들이 직업적으로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고 해서 반드시 결혼 생활까지 존중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 5년 동안의 결혼 생활로 한때 그들 사이에 불타올랐던 열정은 그 이후로 식어버렸다. 최근에 Sawako는 Toshio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다. Sawako는 Toshio의 외도에 대한 증거가 없지만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상처가 되고 Sawako를 화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자신과 Toshio 사이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그녀가 자급자족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깨달은 Sawako는 그녀가 혼자서도 괜찮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다. 이를 위해 그녀는 Tosio의 조언에 따라 운전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Sawako는 잘생긴 운전 강사인 Ayumi Shintani(Daichi Kaneko)에게 영감을 받아 여주인공이 잘생긴 운전 강사와 바람을 피우기 시작하는 시리즈의 새로운 만화 시리즈 작품을 시작한다. 갑자기 Sawako를 의심하는 Tosio는 그녀의 일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녀의 새 시리즈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두려움과 질투에 사로잡힌 Toshio는 Sawako의 작품이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것인지 알고 싶어 안달난다. 이것이 Sawako와 Toshio의 "해피 엔딩"을 끝낼 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결혼 생활을 정상화하는 데 필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을까? 마음과 정서의 유쾌한 조화인, "선생님, 옆에 앉으실래요?" Takahiro Horie 감독의 2021년 스릴 넘치는 일본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토(시라스 진)는 진지하고 성실한 17살의 고등학생이다. 그러나 그는 어딘가 무료하고 허전하 감을 느끼고 있다. 하교하는 길에 이토는 자주 게임과 같은 것을 하곤 하는데, 도로의 하얀 차선을 따라 계속 걷는 것이다. 어느날, 그는 혼자 외로운 게임을 하던 중, 다른 고등학생으로, 순진하지만 친절한 니시(라이쿠)를 마주치게 된다. 이토는 니시의 단순한 매력에 바로 빠지게 된다. 두 친구는 다시 만나게 되고, 하교 길에 늘 만나서 시간을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격정적인 감정에 빠진 이토는 감자기 니시에게 키스를 하게 되고 – 니시 역시 그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고 진심으로 기뻐하게 된다. 청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 그리고 매 순간마다 그들의 사랑을 시험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 - 두 소년의 성장 과정을 다룬 이야기. 본 영화는 2017년 출간된 동명의 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Life 선상의 우리들”은 니오미야 타카시 연출의 2020년 일본 영화입니다. 감독판은 원작 드라마에서는 삭제되고 처음으로 공개되는 다수의 장면이 담겨져 있고, 80대에 접어든 두 주인공의 모험을 따라가며 두 사람의 뒷이야기에 대한 추가 스토리라인을 선보입니다.

스기하라 코헤이(타와다 히데야)는 청각 장애가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다. 대학생인 그가 주로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같은 반 친구인 사가와 타이치(아키라 오노데라)가 말 그대로 그의 삶에 우연히 끼어들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연히 코헤이를 알게 된 타이치는 같은 반 친구가 꽤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도시락에 흥미를 느낀 타이치는 코헤이가 나누어 주겠다고 하자 기뻐하지만 코헤이가 아무 말도 없이 떠나자 약간 혼란스러워진다. 코헤이가 청각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타이치는 같은 반 친구에게 독특한 제안을 하면서 진실을 알게 된다.  매일 코헤이의 도시락 일부를 받는 대가로 수업 필기를 해주겠다고 제안한 타이치는 조심스럽게 코헤이의 세계에 발을 디딘다. 서로 편지를 주고받고 점심을 먹으며 서로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우정을 쌓을 수 있을까? 후미노 유키의 만화 시리즈 "너의 중얼거림이 들려"를 각색한 "너의 목소리의 실루엣 "은 카미조 다이스케가 감독한 2017년 일본 청소년 드라마 영화이다.

고등학생 시절, 히라 카즈나리(하기와라 리쿠)는 조용하고, 친구도 없는 외톨이였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그는 어쩌면 학창 시절 내내 단 한 명의 친구도 사귀지 못했을 것이다. 키요이 소(야기 유세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었다면. 학교에서 인기 많은 친구 중 한 명인 '킹' 키요이는 모두가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히라에게 키요이는 그 이상의 존재였고,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 히라는 자신의 삶이 전과는 다를 거라고 느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히라와 키요이는 조심스러웠던 우정을 완전히 새로운 관계로 발전시킬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게 낯선 관계에서 연인이 된 히라와 키요이는 지난 몇 년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제 곧 대학 졸업을 앞둔 히라는 유명 사진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자리를 잡았고, 키요이는 배우로서 커리어를 넓히기 시작한다. 각자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노력하면서 서로를 향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멀어지기 시작한 두 남자에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 걸까? 나기라 유 작가의 소설 "아름다운 그"를 각색한 "아름다운 그: 이터널(My Beautiful Man ~Eternal~)"은 사카이 마이 감독이 연출한 2023년 일본의 로맨스 영화다.

홋카이도에서 어머니 손에 자란 히라사와 사에(아라가키 유이)는 큰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성실한 고등학생인 사에는 무슨 수를 써서든 대학 입학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기차에서 벌어진 뜻밖의 사건 때문에 대학 시험을 보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만, 사에는 새로 사귄 친구인 키우치 코헤이(이쿠타 토마)에게서 약간의 도움을 받아 계속 나아갈 방법을 찾는다. 둘 다 대학 입학 시험을 치러 가는 고등학생인 코헤이와 사에는 거의 즉시 죽이 맞는다. 사에의 설득에 넘어가 시간 안에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한 끔찍한 계획을 함께한 뒤로, 둘은 빠르게 친구가 된다. 오래간 서로를 응원하는 둘의 우정은 자연스럽게 그 이상의 감정으로 자라나지만,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려 할 때마다, 언제나 무슨 일이 일어나 둘을 갈라놓는다. 사에와 코헤이는 아주 다른 진로를 선택해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되지만, 서로 아무리 멀어지더라도 운명이 둘을 다시 만나게 하고야 마는 것 같다. 10년 후, 사에와 코헤이는 아주 다른 삶에 정착해 살고 있지만, 운명은 영원히 헤어져 살 것만 같았던 둘을 다시 한 번 결합시키기로 결정한다. 이 마지막 만남이 둘을 영원히 하나로 묶어 놓게 될까, 아니면 완전히 갈라놓게 될까? 히토토 요가 부른 동명의 장가를 모티프로 한 "하나미즈키 ~당신의 사랑이 백 년간 꽃피우도록~"은 도이 노부히로 감독의 2010년 일본 로맨스 영화이다.

극도의 결벽증으로 고통받는 남자인 Kengo Kosaka(Kento Hayashi)는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더러움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이 그의 삶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Kengo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엄청나게 어려워 오랫동안 어떤 종류의 관계도 유지할 수 없었다. 철저히 세상과 단절된 Kengo는 본인이 엄청나게 외롭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반면에 Hijiri Sanagi(Nana Komatsu)는 자신만의 과도한 두려움에 시달린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관음공포증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Hijiri는 학교에서의 시간이 힘들어 학교를 땡땡이치는 일이 많다. 사람들과 오래 있을 수 없는 Hijiri는 혼자가 훨씬 더 행복하다. 하지만 운명이 Hijiri와 Kengo를 만나게 하자 상황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 극도의 공포증을 안고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사람을 회사에서 만나 위안을 찾은 Kengo와 Hijiri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감정이 깊어지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데 그들의 새로운 행복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Sugaru Miaki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사랑에 빠진 기생충'은 Kensaku Kakimoto가 감독한 2021년 일본 로맨스 영화이다.

고등학생 츠카사(키타가와 케이코)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린다. 그 후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그녀는 신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적 장애까지 겪게 되고, 기억력에 큰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가 소중한 츠카사는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간다. 성인이 된 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는 츠카사는 종종 자신의 이상형을 만날 그날을 꿈꾸지만,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잘생긴 택시 운전사 마사키(니시키도 료)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전까지는. 그에게 홀딱 반해버린 츠카사는 마사키에게 계속 이끌리게 되고, 그녀의 관심을 뿌리칠 수 없던 그는 결국 츠카사의 마음에 보답한다. 마침내 이루어진 츠카사와 마사키는 행복한 새 삶을 시작하지만, 이들의 즐거움도 잠시, 예기치 못한 역경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이들은 앞에 놓인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힘을 찾을 수 있을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안고 싶어"는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이 연출한 2014년 일본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다.

같은 또래의 많은 고등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시마다 히비키(스즈 히로세)는 아직 사랑에서 우여곡절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열일곱 살 때 그녀는 그 어떤 애정을 좇기보다 양궁과 학교의 양궁 클럽에 대한 사랑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칩니다. 하지만 학교의 젊은 세계사 교사인 이토 코사쿠(이쿠타 토마)를 처음 본 순간 모든 것이 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엄격하고 냉정한 것으로 보이는 코사쿠는 학교에서 그렇게 친절한 교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가 뜻하지 않게 히비키를 구하러 왔을 때, 그녀는 그의 차가운 겉모습 아래 친절하고 인정 많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를 더 사랑하게 되자 히비키는 자기의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합니다. 불행하게도 자기의 감정을 코사쿠에게 고백하는 순간 완전히 거절당합니다.   코사쿠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히비키는 자기의 사랑이 그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기를 바라며 자기의 선생님을 계속 짝사랑합니다. 히비키의 진심을 거절할 수 없게 되자 코사쿠가 그 녀 사이에 놓인 장벽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 사이 사랑이 어떻게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요? 가와하라 가즈네의 동명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선생님"은 2017년 미키 다카히로 감독의 일본 로맨스 영화입니다.

유키나(타마시로 티나)는 문자 메시지로 최신 챕터를 공개하는 인기 로맨스 웹소설의 익명 작가다. "현실" 세계에서 그녀는 조용하고 내향적이며 연애 경험이 전무한 고등학생으로, 현재 독자들이 더 자극적이고 격렬한 로맨스를 원하고 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연애에 대해 알 리 없는 유키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데. 어느 날, 유키나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남학생, 시구레(코세키 유타)의 노트를 발견한다. 겉보기에 시구레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모범적인 학생이지만, 노트에는 그가 여학생들이 생각하는 천사가 아니라는 비밀이 적혀 있다. 그 비밀을 이용하여 엉큼한 계획을 떠올린 유키나는 "사랑의 임무"를 완수해 자신에게 연애를 알려달라며 시구레를 협박한다. 과연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역효과를 낼까? 토야마 에마 작가의 인기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나한테 XX해!(MISSIONS of Love??)"는 야마모토 토루 감독이 연출한 2018년 일본의 영화다.

 리오(아오이 와카나)는 도쿄에 사는 고등학생이다. 몇 달간의 학업이 끝나고, 다가오는 긴 여름 방학을 일본 수도에서 보내며 친구들과 놀기를, 그리고 바라건대 남자 친구들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리오의 엄마는 리오를 방학 내내 시골로 보내게 된다. 그 작은 시골에서 그녀는 연로한 할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지내야만 한다. 리오는 이 사실에 매우 화가 났지만, 긴조(사노 하야토)라는 소년을 만나면서 그의 매력과 잘생긴 외모에 매료된다. 그녀는 곧 그가 할머니의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만, 그들은 첫 단추를 잘못 끼우고 만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들은 서로의 차이점을 해결한다. 그러나 리오와 긴조 사이에 유대감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몇몇 친구들은 기뻐하지 않는다. 그리고 긴 여름 방학의 끝이 가까워지는데, 과연 이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푸른 여름 너를 사랑한 30일"은 후루사와 타케시 감독의 2018년 일본 영화이다.

대학을 졸업한 미야모토 히로시(이케마츠 소스케)는 고향 요코하마를 떠나 남자로서 출세하기 위해 도쿄로 향할 때가 되었다고 결심한다. 문구 회사의 일자리를 찾으며 새로운 삶에 정착하는 미야모토. 하지만 자신의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어설픈 초짜 샐러리맨으로서 마지못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지만 이것이 자신이 원한 삶인가에 대한 물음에 확신하지 못한다. 정의감 강한 미야모토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의 고객 나카노 야스코(아오이 유우)를 찾아갔을 때 그녀의 끔찍한 전 남자친구를 마주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야스코를 지키겠다고 약속한 그는 그녀의 편에 서서 자신의 말을 지킨다. 자신을 대하는 미야모토를 거부할 수 없는 야스코의 감정은 미야모토의 감정과 함께 점점 커지게 된다. 하지만 쉬운 관계는 없는 법. 미야모토와 야스코 사이에 놓인 장애물은 너무 크기만 하다. 담대하게 막연한 미래를 함께 마주하는 미야모토와 야스코는 서로에게서 기쁨과 영감을 찾지만, 그들의 행복한 순간은 번번이 삶의 어두운 면에 가려지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앞으로 닥칠 시련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아라이 히데키 작가의 동명 연재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야모토가 너에게"는 마리코 테츠야 감독이 연출한 2019년 일본의 로맨틱 영화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유미(키류 마이)와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언젠가 자신의 극단을 운영할 꿈을 품은 나오야(후지와라 키세츠). 어느 날, 유미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만, 아이의 아빠가 나오야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들은 나오야는 함께 살면서 아이를 기르자고 말하는데. 그렇게 동거를 시작한 둘. 시간이 지나면서 유미는 입덧을 하게 되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무겁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꿈에서 멀어지게 될까 걱정하는 나오야와 달리 유미는 나오야가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둘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지만, 그 이면에는 더 깊고 골치 아픈 감정의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과연 이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이겨내고 관계를 지킬 수 있을까? "우리들은 어른(Grown Ups)"은 카토 타쿠야 감독이 연출한 2022년 일본의 영화다.

니시모리 아오이(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이사를 간다는 부모님을 빠르게 설득해 원래 살던 동네에 남기로 한다. 요구에 따라, 아오이는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를 찾아 편안하게 정착한다. 새 집 마련으로 행복한 그녀는 이웃이 학교의 "왕자님" 쿠가야마 슈세이(스기노 요스케)라는 것도 알지 못한다.  학교의 모든 여학생들이 사랑하는 쿠가야마 슈세이는 받는 고백을 모조리 거절했음에도 굉장한 유명 인사였다. 희박한 가능성을 알면서도 아오이의 절친한 친구 시부야 모에(타카츠키 사라)는 슈세이에게 고백을 하고 즉각 차인다. 친구를 대신해 분노한 아오이는 슈세이를 경멸하게 된다. 하지만 왕자님같은 이웃의 집이 화재 사고를 당했을 때는, 동정심이 그 감정을 이긴다. 슈세이에게 미안함을 느낀 아오이는 집을 수리할 동안 자신의 집에 그를 머무르게 한다. 새로 생긴 룸메이트를 비밀로 하는 것도 어렵지만, 잘생긴 동거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이 "어려움"은 완전 다른 의미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슈세이의 사촌 쿠가야마 레온(요코하마 류세이)은 두 사람의 비밀을 알아내고 자신도 집에 들어오겠다고 고집한다. 이제 두명의 꽃미남과 함께 살게 된 아오이는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와타나베 아유의 만화 "L•DK"를 원작으로 한 "엘♥디케이 러브 하우스"는 카와무라 다이스케가 연출한 2019년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