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홍보 담당자인 마시바 쿠루미(카와구치 하루나)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el Arco Iris라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쿠루미는 회사의 사회적 존재를 매일 새로운 팔로워가 추가되는 번창하는 커뮤니티로 변화시켰다. 쿠루미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지만, 이로 인해 그녀는 늘 바빴다. 사실 자신의 아파트 계약이 만료되어 간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너무나도 바쁜 그녀였다.  순전히 실수로 계약이 만료되도록 내버려 둔 쿠루미는 새로운 살 곳을 찾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바쁜 일정 때문에 그녀는 집을 알아볼 여유가 없다. 친구의 딜레마를 알게 된 사오토메 코코(나츠카와 유이)는 쿠루미에게 자신과 함께 살자고 한다. 코코의 초대를 기쁘게 수락한 쿠루미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이사를 왔지만, 실제로 코코가 호화로운 아파트를 다른 세 사람과 공유하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그들은 바로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 요리사 후지노 슌(요코하마 류세이), 온라인 상담사이자 슌의 사촌인 테라이 하루토(마루야마 류헤이), 그리고 고급 슈퍼마켓의 배달 기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대 예술가 지망생 하세 아야카(나카무라 안)이다.  독특한 개인들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기 때문에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쿠루미가 이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차려입었던 단단한 갑옷이 허물어지기 시작하고, 그녀는 가장 예상치 못한 것, 즉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된다. 인생의 누군가가 무심코 자신의 마음을 훔쳤다는 사실을 깨달은 쿠루미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우정, 성장, 사랑에 대한 이야기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는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의 2021년 일본 로맨스 드라마이다.

지난 3년 동안 구급대원으로 일해 온 Mikoto Hanamaki(Sora Fukushi)는 죽음이 낯설지 않다. 생명이 얼마나 연약한지 잘 알고 있는 Mikoto는 사람이 죽을 정확한 순간을 보는 그의 설명할 수 없는 능력 덕분에 죽음에 더욱 친숙해진다. 이 정보와 ​죽음의 잔혹한 운명을 막을 수 없는 자신의 무능력에 괴로워하는 Mikoto는 한 번 본 사람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Mikoto는 자신이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미래가 보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중 사랑하는 이복 여동생 Sara(Nanao)가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새로운 동기가 생긴다. Sara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 위해 미쳐있는 Mikoto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그녀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Sara의 마지막 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의향이 있는 Mikoto는 최선을 다하는데, 이번에는 죽음 자체를 속일 수 있다는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Mikoto는 시간을 거슬러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삶과 죽음의 감동적인 이야기 "4분의 금잔화"는 Kono Keita, Kaede Kamiya 및 Hidenori Joho가 감독한 2019년 일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나나쿠사(요코하마 류세이)와 마나베 유우(이토요 마리에)는 어린 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다. 시간이 흘러 사이가 멀어졌지만 그 시절의 추억만은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두 소꿉친구는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기묘한 세계인 계단섬에서 재회한다. 방랑자와 버려진 사람들의 종착지로 알려진 계단섬은 오고 싶다고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이 섬에는 친구, 가족,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나나쿠사와 유우는 세상에서 소외된 영혼들이 가득한 이 섬에서 어린 시절의 우정을 회복하고 이상한 흥정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곧 일련의 괴이한 사건에 얽히게 되고 섬의 미스터리를 풀기 시작한다. 진실의 찾으려는 여정을 통해 두 사람은 자신들이 찾는 대답을 구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는 뜻밖의 무언가와 마주치게 될까? 코노 유우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라져라, 군청”은 2019년 개봉한 SF 미스터리 어드벤처 영화로 야나기 아키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니시모리 아오이(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이사를 간다는 부모님을 빠르게 설득해 원래 살던 동네에 남기로 한다. 요구에 따라, 아오이는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를 찾아 편안하게 정착한다. 새 집 마련으로 행복한 그녀는 이웃이 학교의 "왕자님" 쿠가야마 슈세이(스기노 요스케)라는 것도 알지 못한다.  학교의 모든 여학생들이 사랑하는 쿠가야마 슈세이는 받는 고백을 모조리 거절했음에도 굉장한 유명 인사였다. 희박한 가능성을 알면서도 아오이의 절친한 친구 시부야 모에(타카츠키 사라)는 슈세이에게 고백을 하고 즉각 차인다. 친구를 대신해 분노한 아오이는 슈세이를 경멸하게 된다. 하지만 왕자님같은 이웃의 집이 화재 사고를 당했을 때는, 동정심이 그 감정을 이긴다. 슈세이에게 미안함을 느낀 아오이는 집을 수리할 동안 자신의 집에 그를 머무르게 한다. 새로 생긴 룸메이트를 비밀로 하는 것도 어렵지만, 잘생긴 동거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이 "어려움"은 완전 다른 의미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슈세이의 사촌 쿠가야마 레온(요코하마 류세이)은 두 사람의 비밀을 알아내고 자신도 집에 들어오겠다고 고집한다. 이제 두명의 꽃미남과 함께 살게 된 아오이는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와타나베 아유의 만화 "L•DK"를 원작으로 한 "엘♥디케이 러브 하우스"는 카와무라 다이스케가 연출한 2019년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한 때 앞날이 밝은 모범생이었던 준코 하루미(후카다 쿄코)는 꿈꾸던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도쿄대학교 입학이 거부된 후 그녀의 인생은 매우 분명하게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지금까지 시도한 모든 관계가 실패하면서 31살의 하루미는 현재 한 때 상상했던 것과 아주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사설 학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하루미는 자신의 인생이 더 나빠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우주가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해주려고 굳게 결심한 듯 하루미의 학원 학생들은 하나 둘 그녀의 수업을 그만두기 시작해 상사가 이제 하루미를 해고해야 할 때가 아닌지 고심하게 만든다. 설상 가상 하루미의 어머니는 있지도 않은 그녀의 애정 생활에 대해 끊임없이 괴롭힌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하루미는 지난 20년간 그녀가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짝사랑을 하고 있던 그녀의 오랜 친구인 야쿠모 마사시(나가야마 켄토)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마사시가 용기를 내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려는 동안 제멋대로인 고등학생 쿄헤이 유리(요코하마 류세이)가 끼어들어 고백을 한다. 자신을 지지해준 유일한 교사에 반한 유리는 하루미에 대한 감정을 숨길 수 없지만 자신만이 하루미의 사랑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아니다. 몇 년 전 유리가 졸업하는데 도움을 준 여인에 홀딱 반한 유리의 고등학교 교사인 야마시타 카즈마(나카무라 토모야)는 마침내 사랑을 고백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다. 이제 3명의 남자가 하루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미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녀의 마음이 서로 다른 세 방향으로 끌어당길 때 어떤 남자가 진정한 사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모치다 아키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는 후쿠다 료스케와 요시다 켄 감독이 연출한 2019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Sota Nishino(Ryusei Yokohama)와 Yukihiro Nanase(Tsuyoshi Furukawa는 둘 다 기억나지 않은 정도로 오래된 친구이다. 고등학생이 된 두 친구는 그 어느 때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숙제를 하거나 단지 어울리기 위해 종종 서로의 집을 방문한다. Sota는 Yukihiro의 집을 자주 방문했지만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 매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인 Yukihiro의 여동생 Mai(Yukihiro)는 오빠의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기 때문에 집에 Sota가 오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Mai는 오빠의 친구가 자신의 외모, 특히 자신이 얼마나 귀여운지 언급하는 것을 듣고 엄청나게 당황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Sota와 Mai는 사랑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더 가까워진다. 두 어린 연인은 일이 잘 풀리는 듯 하지만 Sota의 사촌 Ituski Kaga (Koudai Matsuoka)가 Mai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그들의 어린 사랑은 위협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이 뜻밖의 새로운 반전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미남의 눈길에 Mai의 어린 마음이 흔들릴 것인가? Modomu Akagawara가 각본을 맡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아니토모"는 Ryo Nakajima가 감독한 2018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잘생긴 고등학교 상급생 니시노 소타(요코하마 류세이)는 절친한 친구이자 동급생 나나세 유키히로(후루카와 츠요시)의 집에 가끔 놀러 가곤 한다. 나나세 유키히로에게는 고등학교 후배인 순진한 여동생 마이(마츠카제 리사키)가 있다. 어느 날, 니시노 소타와 나나세 유키히로는 방에서 비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엿듣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방 사이 벽이 얇아 마이는 자신을 귀엽다고 한 오빠 친구의 말을 엿듣게 된다. 사랑에 서툴기만 한 마이는 이 사실에 어쩔 줄을 모르지만, 조금씩 니시노 소타를 알아가게 된다. 그 역시 연애 초보라 서로를 대하는 둘의 행동은 어색하기만 하다. 하지만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둘의 관계도 조금씩 발전하기 시작하는데. 2015년 처음 연재된 동명의 만화 시리즈 아카가와라 모도무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다. "오빠 친구"는 나카지마 료 감독이 연출한 2018년 일본 드라마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