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에 접어든 유리 니시나(오쿠노 소우), 신 "마야" 마야마(미즈사와 린타로), 마시로 카가미(코니시 에이토), 아오이 시다(후지오카 마이토)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나이이다. 불행히도, 인격은 너절하고 야망이라고는 한 톨도 없는 이 네 친구들은 터무니없이 잘생긴 외모 말고는 내세울 게 하나도 없다.  무쓸모한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유리, 마야, 시로, 아오이는 학교 동아리를 결성하기로 한다. 일명 "무쓸모부"의 네 친구들은 훌륭하게 그 이름값을 해낸다. 자기들이 벌이는 한심한 난리법석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 맹세하며 청춘을 낭비하는 무쓸모부의 부원들에게 걱정거리라고는 시간을 낭비할 다른 무쓸모한 방법을 찾는 것뿐이다. 새로운 장난거리를 찾던 무쓸모부 부원들은 만화책에서 본 실험을 해 보기로 한다. 만화책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입에 식빵 조각을 물고 다른 사람과 부딪히면,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었다.  이 새로운 실험을 해볼 생각이 있는 무쓸모부는 실험을 준비하지만, 그게 운명에 심각한 도전장을 던지는 행위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입에 식빵을 물고 교정을 뛰어 가로지르는 유리, 마야, 시로, 아오이는 과연 전혀 예상치 못한 급우에게 부딪히는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감당할 준비가 돼 있을까? 동명의 망가 시리즈 를 각색한 "사랑 잡담"은 야마구치 준타, 요시카와 아유타, 야소시마 미야코 감독의 2022년 일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타카스기 레미(고리키 아야메)는 인기 업체에서 "렌탈 여자친구"로 일합니다. 시간제로 정산하는 업체는 본질적으로 성적인 요청이 아니라면 원하는 것을 해주는 "여자친구"를 손님들에게 제공합니다. 타카스기 레미는 여태까지 업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친구"로 고객을 행복하게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특이한 점이 있었으니, 항상 스카프나 목 덮개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한편 야마다 코스케(나가노 타이가)는 연애 경험이라고는 없는 얌전한 대학교 3학년입니다. 그는 구직에 실패했으며 삶에서 빠른 구석이라고는 없습니다. 그가 타카스기 레미를 "빌렸을" 때, 그는 그녀에게 완전히 반했지만 요금을 내기에는 너무 가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기로 결심합니다. 집념으로 인해 그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지는 않을까요? "렌탈 사랑"은 와타세 아키히코, 이토 유스케 감독이 제작한 2017년 일본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올림픽 유도팀의 유망주였던 쿠로사와 코코로(쿠로키 하루)는 선수 생명이 끝날 정도로 부상당한 후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더 이상 운동선수로서의 커리어를 계속할 수 없던 코코로는 먹고살 길을 찾아야 했고, 다행히도 만화 출판이라는 멋진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된다. 주간 만화 잡지 "바이브스"에서 일하게 된 코코로는 편집의 세계에 매료되고, 유능한 부편집장 이오키베 케이(오다기리 죠) 밑에서 만화 편집의 모든 일을 배우게 된다. 새로운 일에 푹 빠진 코코로는 자신의 일에, 특히 만화 작가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만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일에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출판 업계에 새로운 전자책 열풍이 불며 출판사가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데. 편집부가 만화책을 더 늘릴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온 열정을 다해 일하는 코코로. 과연 그녀의 노력이 치열한 만화 출판 세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마츠다 나오코 만화가의 원작 만화를 각색한 "중쇄를 찍자!"는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2016년 일본의 코미디 드라마다.

젊은 여성을 위한 월간 만화잡지 '주스'에서 편집을 담당하고, 친구들에게는 Koro라고 불리는 Tokoro Madoka (Motokariya Yuika)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꽤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직장 생활에 있어서는 경험이 많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미숙합니다.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Koro는 사랑을 경험해 본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사랑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4명의 남자 중 한 명인 Hiraoka Naoya (Hiraoka Yuta)가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사랑에 빠진 Koro는 플라토닉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기회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실제 데이트 경험이 없는 Koro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한 Koro는 Naoya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면서 Naoya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라는 조언을 받습니다. Koro는 이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Naoya가 즐겨 먹는 음식을 기록해 두었다가 직접 먹어보기 시작합니다. Naoya와 같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Koro가 Naoya와 더 가까워지지는 않지만, Koro의 꿈에 영감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안타깝지만, 배가 부르고 머릿속이 환상으로 가득 찬다고 해서 꿈에 그리던 남자와 더 가까워질 수는 없겠죠? “One-sided Love Gourmet Diary”는 Hirabayashi Katsutoshi 감독의 2020년 일본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키사라 하나에(키요하라 카야)는 고아원에서 자라 가라테 선수가 되기를 꿈꾸는 젊은 여성이다. 하나에는 일본을 대표해 주요 경기에 나가기를 꿈꾸지만, 건강 문제 때문에 가라테에 관한 꿈을 접어둘 수밖에 없었다. 하나에는 이제 청소부로 일한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을 하는 도중에, 하나에는 아시다 하루키(쇼타로 마미야)를 만난다. 하루키는 우연히도 하나에가 가라데 경기 전에 즐겨 듣던 노래의 작곡가이다. 아시다 하루키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키사라 하나에가 좋아하던 노래는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하루키는 그 이후로 히트곡을 써내지 못했고, 하루키가 고용된 음반 회사는 하루키가 다른 히트곡을 내지 못한다면 그를 해고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음반사는 하루키가 사랑을 진정 이해하지 못하고, 그 때문에 더 좋은 노래를 작곡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있다. 일자리를 잃는다면 하루키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나가야 한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둘은 "가짜" 연애를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 가짜 연애는 하나에의 소꿉친구 나츠카와 신고(키쿠치 후마)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신고는 어린 시절부터 몰래 하나에를 사랑해 왔다. 이 색다른 약속의 결말은 과연 당사자들 모두의 행복일까, 불행일까? "파이팅 송"은 이시 야스하루, 오카모토 신고, 무라오 요시아키 감독의 2022년 일본 드라마이다.

Michio (Kyoko Fukada)는 힘든 시기를 보낸 30세 여성입니다. 근무하던 회사가 파산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직업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지만, 매번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녀는 저축한 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수입이 없는 남자 친구도 부양하는 바람에 재정이 위험할 정도로 빠듯합니다. 하지만 전 매니저인 Ayumu(Dean Fujioka)를 만나면서 Michio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함께 일하던 시절, 그의 당당한 태도는 그녀를 두려움으로 가득 채우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직장에서의 이전 모습과는 어딘지 모르게 달라 보였습니다. 그리고 Michio는 그가 예전 직업과 상관없는 할머니의 오래된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Michio에게 가게의 아르바이트를 제안했고 그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두 사람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시작하면서 Michio는 한때 그토록 두려워했던 남자에게 끌리게 될까요? 이 드라마는 2013년에 연재된 Aya Nakahar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합니다. “PLEASE LOVE ME!”는 Hayato Kawai, Ryosuke Fukuda, Sho Tsukikawa가 감독한 2016년 일본 드라마입니다.

무라이(미야세 류비)는 검은 긴 생머리를 가진 고등학교 남학생이다. 머리가 굉장히 좋아 반에서 성적도 최상위권인 그는 차갑고 냉담한 담임 선생 다나카(타카하시 히카루)를 열렬히 좋아하고 있다. 어느 날, 무라이는 학교를 졸업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쓰는 장래 희망서에 "다나카 선생님과 결혼하기"라고 써낸다. 화가 난 다나카는 검은 긴 생머리 남자는 싫다고 말하며 무라이를 다그치고 장래 희망서를 찢어버린다. 하지만 다나카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여성향 "오토메" 비디오 게임 "Feudal Era Love Scroll"의 캐릭터 히토토세를 좋아하는 덕후인 것. 하지만 무라이의 마음을 거부한 다음 날, 다나카는 충격을 받는다. 무라이가 자신의 비디오 게임 속 짝사랑처럼 금발로 염색하고 학교에 나온 것이다. 과연 이제 다나카는 무라이의 매력을 거부할 수 있을까? 시마 준타 작가가 2018~2022년에 연재한 동명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무라이의 사랑(MURAI in LOVE)"은 야마모토 다이스케와 마츠키 아야 감독이 연출한 2022년 일본의 드라마 시리즈다.

규동을 먹는 히라오카 나오야(히라오카 유타)를 보고 사랑에 빠진 후 30대 만화 편집자인 토코로 "코로" 마도카(모토카리야 유이카)의 삶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회사에서 가장 인기 많은 남자 중 하나인 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코로는 직장동료로부터 나오야를 따라 맛집 탐방을 해보라는 조언을 얻게 된다. 코로가 나오야와 함께 밥을 먹을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혼자서 같은 음식을 먹으며 나오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코로는 조언을 받고 나오야가 혼자 즐겨 먹던 음식을 먹으며 나오야의 맛집 탐방을 따라 하기 시작한다. 코로는 그 후로 맛있는 음식을 놀라울 정도로 많이 먹게 되었지만,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나오야와 그다지 가까워지지 못했다는 사실에 슬펐다. 음식을 따라 먹으며 그에 대해 꽤 많이 알게 되긴 했지만.  나오야의 맛집 탐방을 계속 따라다니며 언젠가 훨씬 더 확실한 방법으로 그와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는 코로. 하지만 과연 이렇게 우회적인 방법으로도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짝사랑 미식 일기(One-sided Love Gourmet Diary, 2020)"의 후속작, "짝사랑 미식 일기 2(One-sided Love Gourmet Diary 2)"는 히라바야시 카츠토시 감독이 연출한 2022년 일본의 로맨스 드라마다.

중학생 시절 요시오카 후타바(데구치 나츠키)는 부드러운 성격의 급우 타나카 코우(사쿠라이 카이토)와 사랑에 빠졌다. 한동안 둘은 첫사랑의 설렘을 만끽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 하지만 이 행복으로 가득한 관계는 오래 가지 못했다. 어느날, 타나카 코우는 사라졌고, 요시오카 후타바는 혼자 남아 쓰라린 가슴을 달래야 했다. 3년 후, 요시오카 후타바의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갈 무렵 코우가 갑작스레 후타바의 반으로 전학을 온다. 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코우의 성은 이제 마부치가 되었다. 그리고 성격은 완전히 바뀌어 있다. 후타바가 한때 사랑했던 착한 소년은 이제 매정하고 냉혹한 겉모습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요시오카 후타바는 둘이 떨어져 지낸 기간 동안 코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그렇게 달라졌는지를 파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과연 둘은 사랑의 불길을 다시 피워낼 수 있을까? 아니면 실망감만 더 커지고 말까? 이 드라마는 이오 사키사카가 그린 동명의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속편의 제목은 "아오하라이드 2"이다. "아오하라이드"는 기무라 마히토 감독의 2023년 일본 드라마 시리즈이다.

근면하고 똑똑하며 믿음직스럽고 아름다운 Shoji Shoko (Matsumura Sayuri)는 주변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Shoko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미건조한 연애 생활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처녀라는 것이 치명적인 결점이라고 굳게 믿는 Shoko는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동네 서점의 자기 계발 및 뷰티 섹션을 샅샅이 뒤진 Shoko는 자신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연애를 시작할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찾는 여섯 명의 낯선 사람들이 함께 사는 '러브 하우스' 광고를 발견한 Shoko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결심합니다.  '러브 하우스'에 입주한 Shoko는 이곳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하지만, 입주자 간의 관계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Shoko의 연애 생활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복잡해집니다. 경쟁과 욕망, 거짓말의 그물에 얽혀버린 Shoko는 과연 이것이 사랑을 찾는 최선의 방법일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Yamashina Tina의 만화 시리즈 “Shojo Love. -Virgin Shoko-san-”을 각색한 “Virgin Love”는 Yoshino Mamoru 감독의 2023년 일본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주택 설계사로 일하는 33세 여성, 시노하라 카논(오카모토 레이).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그녀는 쉴 때면 술을 마시거나 주로 집에 빈둥빈둥 시간을 보낸다. 과거에 연애한 경험은 있지만,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 금전적 여유도 없어 그냥 되는 대로 살고 있다. 어느 날, 친구가 주최한 행사에서 멀쑥하게 차려입은 젊고 잘생긴 남자를 우연히 만난다. 알고 보니 한 기업의 CEO인 28세의 시로사키 마코토(나가츠마 레오). 이후 그는 시노하라 카논에게 몇 가지 조건을 걸고 깜짝 청혼을 한다. 인생을 바꿀 일생일대의 기회인지, 아니면 그냥 지나쳐야 할 상황인지 확신하지 못한 그녀는 망설이지만, 시로사키 마코토는 그녀를 끈질기게 붙잡는데. 곧 3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시노하라 카논은 과연 결혼할 수 있을까? "그 결혼, 제정신인가요?(Marriage with Me? Seriously?)"는 후지사와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2023년 일본의 드라마 시리즈다.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미야시타 마츠리(키타노 키이)는 꽤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집에 살고 평범하게 사무직으로 일하며 평범한 루틴을 따라서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어느 날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 루틴이 중단되고, 그녀의 삶은 평범과 거리가 멀어져 버린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었던 키요카와 세이이치로(오하시 아키라)가 자신을 희생하여 그녀를 지켰고,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은 마츠리는 감사함에 몸 둘 바를 모른다. 최소한, 지금 혼수상태인 샐러리맨의 영혼이 그녀의 뇌에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다. 여느 때와 같이 일을 하러 가기로 마음먹은 마츠리는 일터로 돌아가려 하나 세이이치로의 끊임없는 참견은 그저 조금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다. 머릿속에 울려 퍼지는 세이이치로의 목소리를 너무너무 떨쳐 내고 싶은 마츠리는 병원에 갔다가 그야말로 그녀의 이상형인 남자 키요카와 이츠키(사사모리 히로키)를 만나게 된다. 말할 필요도 없이 마츠리는 이츠키가 세이이치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적잖이 놀란다. 마츠리가 자신의 아들에게 홀딱 반했다는 것을 눈치챈 세이이치로는 간단하게 차나 한잔하자며 이츠키에게 접근해 보라고 마츠리를 부추긴다. 남자에게 쉽사리 다가가는 특기 따위는 마츠리에게 절대 없지만, 머릿속에서 울리는 세이이치로의 목소리가 그녀에게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과연 머릿속에 울리는 중년 남성의 목소리가 마츠리의 연애를 평범한 것에서 특별한 것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것이 되어 줄 수 있을까?  이노 준의 만화 '아저씨가 나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뇌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아저씨가 나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뇌내)'는 2022년 일본의 로맨틱 코미디로서 야마구치 히로키와 이키 요시카즈가 감독을 맡았다.

미즈키 아시야(호리키타 마키)는 신예 달리기 선수로, 미국에서 유학 중인 여고생이지만, 좋아하는 높이뛰기 선수인 이즈미 사노(오구리 슌)의 곁에 있고 싶어 일본 오사카의 학교로 전학을 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학교는 남자 기숙학교로, 입학하려면 남자인 척을 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녀는 머리를 자르고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 심지어 노력 끝에 이즈미 사노의 룸메이트가 되고 만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아 그녀의 새 룸메이트를 비롯한 학교의 사람들은 그녀의 비밀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이즈미 사노는 그녀에게 감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그런 중에 일이 복잡해져, 다른 급우들도 그녀에게 마음을 품게 되는데, 그녀의 오빠가 그녀를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나타나자 상황은 도무지 겉잡을 수 없는 상태로 흘러간다! 본 시리즈는 히사야 나카조 원작으로, 2004-2008년에 연재된 만화 시리즈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그들에게 - 미남 파라다이스"는 마츠다 히데토모, 츠즈키 준이치, 사토 겐타 연출의 2007년작 일본 연속극입니다.

나리타 미사오(미카미 아이)는 이제 막 새로운 사무직에서 일을 시작했다. 팀에서 가장 어린 그녀는 직속 상사에게 급속도로 호감을 느끼게 된다. 미사오의 자리는 짜증스럽게 직설적으로 말을 내뱉는 재수없는 직원 이치카와 카즈야(사토 다이키)의 옆이다. 그녀는 직속 상사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데 카즈야는 그런 그녀를 놀리기만 한다. 카즈야는 직속 상사를 비롯해 다른 팀원을 스시 식사에 초대하고 미사오도 그 식사에 참석하기로 한다. 하지만 상사는 식사 자리에 오지 않는다. 식사가 끝나고 미사오와 카즈야는 문자를 주고 받기 시작한다. 문자를 주고 받으며 두 사람 사이에 연애감정이 생기려고 하지만 카즈야는 사무실에서 자신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미사오에게 말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의 문자를 계속하고 미사오는 그가 여자친구와 약혼한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혼란스러움과 죄책감이 엄습하지만 이 바람둥이에 대한 미사오의 감정은 간단히 그만두기에는 너무 멀리까지 와버렸다. “라이어”는 2022년 방영 중인 일본 드라마 시리즈로 쿠마사카 이즈루가 연출을 맡았다.

경력이 단절된 25세 사회초년생 모리야마 미쿠리(아라가키 유이). 심리학을 전공했고 사람을 파악하는 재주도 있지만 직장에서 해고당하게 되고, 애인도 없고 직장도 잃은 그녀의 삶은 암담하기만 하다. 게다가 그녀의 부모는 시골로 이사 가려고 계획한다. 결국 자포자기한 그녀의 아버지가 개입하고... 그녀에게 직장을 구해주게 되는데. 바로 연애 경험도, 자신을 돌봐줄 사람도 없는 36세의 성실한 워커홀릭 츠자키 히라마사(호시노 겐)와 동거하며 그의 가정주부로 일하는 것. 둘은 동거에 동의했지만, 계약을 이어가려면 결국 결혼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이 기묘한 커플도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데. 일만 생각하는 남자와 특별한 '가정주부'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틀 수 있을까? 2012년에 처음 출간된 우미노 츠나미의 인기 연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카네코 후미노리 감독이 연출한 2016년 일본의 드라마 시리즈다.

고등학생 시절, 코유루기 소타(마츠모토 준)는 선배인 타카하시 사에코(이시하라 사토미)를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사에코가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학생에게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는 그녀와 거리를 유지하는 정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다소 예상치 못한 기회로 사에코의 마음을 얻게 되는데. 사에코가 최근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타는 용기를 내 고백하고, 사에코가 고백을 받아들이자 소타는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증명하기로 결심한다. 사에코가 쇼콜라를 무척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는 소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수제 쇼콜라를 만들지만, 안타깝게도 사에코는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고, 소타의 선물과 마음을 거절하고 만다. 결국 상심에 빠진 소타는 쇼콜라를 만들며 슬픔을 잊고 마스터 쇼콜라티에가 되기로 다짐한다. 파리에서 몇 년간 쇼콜라를 만들며 유학한 소타는 일본으로 돌아와 고급 쇼콜라 부티크를 연다. 소타는 쇼콜라 왕자로 인기를 끌고, 다양한 사람들이 부티크를 찾는다. 그러자 사에코 역시 소타의 부티크를 찾아 자신의 웨딩 케이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사에코를 잊지 못한 소타는 과연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결혼을 축하해 줄 수 있을까? 아니면 둘에게 남은 시간 동안 그녀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노력할까?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의 만화 "실연 쇼콜라티에"를 각색한 "실연 쇼콜라티에(Un chocolatier de l'amour perdu)"는 마츠야마 히로아키, 미야기 쇼우고, 세키노 무네노리 감독이 연출한 2014년 일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