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릴 적 린거(강정우)는 친구인 녜츠(고자성)의 권유로 체육 학교에 입학해 함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웠다. 하지만 린거의 가족은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를 더 원했고, 린거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며 꾸준히 훈련할 수 없었다. 다행히 린거와 녜츠는 아버지 같은 코치의 도움으로 성 대표팀에 들어간다. 훈련 도중 여러 좌절을 겪지만 서로 응원하며 유대감을 키워 나가고, 녜츠는 린거를 향한 마음을 품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국제 대회라는 목표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데. 과연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목표도 이룰 수 있을까? 당지풍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