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줄거리
마지못해 가업을 이은 3대 후계자 즈샹(임우)은 사업 협상을 위해 대만으로 간다. 하지만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암살자 신지아(임영걸)의 표적이 되고, 즈샹은 혼란을 틈타 가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서인 펑지에(임가우)에게 청각장애가 있는 간병인, 샤오펑(김운)을 고용해 달라고 부탁한다. 즈샹은 샤오펑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더 그에게 빠져든다. 한편, 펑지에는 즈샹을 지키기 위해 미끼로 위장하고 신지아는 '즈샹'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거듭 실패하면서 둘은 예상치 못하게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는데. 과연 두 커플의 사랑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아니면 충돌하는 충성심이 방해될까? 강병진 감독이 연출한 2024년 대만-일본의 BL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