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건우경비대의 옌창윈(왕유슈오) 장군이 백성들을 힘으로 억누르는 압제자로 악명을 얻기 시작하자, 뛰어난 실력의 암살자 푸샤오(자오자오이)가 그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다. 그러나 임무 중 부상을 입은 푸샤오는 암살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기억마저 잃고 만다. 남장 차림으로 깨어난 푸샤오는 곧 자오위안(샤닝준) 황제와 만나고, 황제는 그녀에게 환관 직위를 내린다. 옌창윈은 황제를 따라 궁궐에 온 푸샤오가 자신의 목숨을 노렸던 암살자임을 금세 알아챈다. 푸샤오의 의중을 의심하는 옌창윈은 그녀를 가까이 두고 지켜보겠다고 다짐하지만, 오히려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녀를 향해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는데... 쉬치, 이건 연출로 만나는 2024년작 중국 로맨스 사극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