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서른 살인 시라타마 사야코(히로세 아리스)는 몇 년 전 대학 시험에 떨어진 후 월급도 적고 보람도 없는 직장에 취직한 이후 후회뿐인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사야코는 대학생인 오가사와라 타쿠(미치에다 슌스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는 꿈을 좇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을 전한다. 그 말에 용기를 얻은 사야코는 학업에 매진해 결국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그런데 학교에서 뜻밖에 다시 만나게 된 타쿠. 알고 보니 사야코의 '선배'였다! 과연 둘의 우연한 재회는 큰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아오야마 타카히로와 야마모토 타케요시 감독이 연출한 2023년 일본의 드라마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