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외국에서 공부하려고 준비를 하는 다오누에아(덩크 나타차이 분프라삿)는 떠나기 전 확실한 매듭을 짓고자 한다. 반 친구 크하브클루엔(중 아첸 아이딘)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이제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고백할 시간이 왔다고 느낀 것이다. 학교 마지막 날 크하브클루엔을 마주한 다오누에아는 고백을 하지만 바로 거절당한다.
실연의 상처를 안고 독일로 떠난 다오누에아는 그 다음 해를 외국에서 보내며 짝사랑을 놓아주고 미련을 버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일년 후 태국으로 돌아온 다오누에아는 대학 1학년을 시작하게 되어 들떠 있다. 캠퍼스에 들어선 다오누에아는 크하브클루엔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한때 크하브클루엔과 함께 했던 감정에 당황한 다오누에아는 예전 짝사랑의 존재를 무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크하브클루엔도 똑같이 그렇게 한다. 하지만 다오누에아가 다른 학생의 눈길을 끌자 크하브클루엔은 갑자기 그를 무시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크하브클루엔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안 다오누에아는 겉잡을 수 없이 밀려드는 감정에 혼란스럽다. 더 이상 크하브클루엔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신을 납득시켜 왔던 다오누에아는 이제 예전 짝사랑 존재에 마음이 있다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한다. 한 번 이미 크하브클루엔에 마음을 다친 다오누에아는 한 번 더 고등학교 짝사랑과 함께 할 기회에 기꺼이 도전할 것인가?
피치플리즈의 소설 ‘별에 맡기다’를 각색한 ‘내 마음 속의 별’은 뉴 시왓 사왓마니꾼이 연출한 2022년 태국 로맨스 드라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