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성진그룹은 대한민국의 정계와 금융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손꼽히는 대기업이다. 성진그룹의 강력한 권력은 한국에서 그 영향력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성진문화재단 실장인 윤재희(수애) 역시 나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재단 소속 미술관인 "스페이스 진"의 운영을 총괄하는 재희를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성공한 여성으로 생각하지만 그녀의 야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랜 연인을 버리고 부와 안락함을 선택한 재희는 한국에서 가장 유력한 재벌의 둘째 며느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욕망은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성진그룹의 혼외자인 정준혁(김강우)과 결혼한 재희는 자신의 야망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남편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그녀는 미래 검찰총장이 될 인물과 손을 잡는다. 하지만 남편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그녀의 욕망은 멈추지 않는다.
검찰총장을 자신을 편으로 만든 재희는 남편이 성진그룹의 모든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시댁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하지만 남편인 준혁 역시 아내가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스런 욕망을 갖고 있다.
탐욕, 야망, 비밀스런 욕망에 대한 이야기인 “공작도시”는 2021년 방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