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700년대 전반기 한국의 이산(이준호)은 냉담하고 완벽을 사랑하는 젊은 왕자입니다. 아버지가 살해된 사건이 그를 괴롭혔지만, 이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현왕인 할아버지가 죽고 나면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이산은 결국 왕위에 올랐을 때 법을 개혁하는 자애로운 군주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아버지가 죽임을 당한 방식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은 상태입니다.
궁궐에서 이산은 성덕임(이세영)이라는 젊은 여성을 만납니다. 이산은 덕임과 사랑에 빠져 그녀가 그의 후궁이 되도록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성덕임은 의지가 강하고 자유분방합니다. 또한 미래의 왕의 후궁이 되는 것이 명예로운 역할이지만, 그녀의 자유를 제한하고 그리 기쁨을 주는 자리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할 만큼 똑똑한 여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덕임에 대한 이산의 사랑은 사실이며, 그녀는 그와 결합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그가 문제를 겪는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강미강 작가의 2017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정지인 감독이 연출한 2021년작 대한민국 드라마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