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80년대, 편모인 딩 비 윤(둥 제)는 중국 장쑤성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아들을 키우며 가난과 싸우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힘겹고 학교에서나 감정적으로나 아들을 좁고 곧은 길로 나아가게 하려고 힘겨운 나날이 이어진다.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와 아들을 남겨두고 해외로 떠나면서 그녀를 실망시킨다. 고생 끝에 마침내 아들 딩 샤오 준(인 팡)은 대도시의 대학교에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인재를 발굴하는 사람들이 딩 샤오 준에게 접근하면서 그는 일본에서 기업가나 모델로 경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딩 샤오 준은 곤궁에 빠지게 된다. 엄마가 다시 아들을 도와 학교로 돌아오게 한다. 2010년에 그는 졸업하고 대도시에서 사랑하는 이를 만나게 된다. 미디어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려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순간 엄마가 불치병 진단을 받았음을 알게 되고. 고향에 돌아가 어머니의 마지막 나날을 함께 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드라마 시리즈는 부 량 성이 쓴 "엄마와의 99가지 일들"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은 차오 둔과 징 충이 감독한 2021년 중국 드라마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