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부사바(My Name is Busaba)

나라에서 가장 저명한 요리사 중 한 명에게 훈련을 받은 Busaba(Namthip Jongrachatawiboon)는 태국 요리 연구에 일생을 바칩니다. 재능 있는 요리사인 그녀는 최고 중에 최고가 될 만한 솜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서 그 어느 것도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지 않은데요. 서른다섯에는 대단한 경력을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연애를 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그녀는 느닷없이 해고를 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합니다! Busaba는 모든 희망을 포기하려던 참에 성공한 벤처 사업으로 잘 알려진 명망 높은 집안의 아들 Saran(Thanapat Kawila)을 우연히 만납니다. Saran은 가업을 물려받을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스스로 자신 만의 길을 개척하기로 결정하고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당을 개업합니다. 운명이 늘 그렇듯, 현재 Saran은 요리사 한 명이 필요한 상황이고 Busaba가 바로 그가 애타게 찾던 실력 있는 요리사인 거죠.  Saran을 위해 일을 하기로 합의한 Busaba는 인생이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해서 더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녀가 새로운 상사를 사랑하게 된 사실을 깨닫는 순간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그가 자신의 감정을 받아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인생의 다른 모든 것이 끔찍하게 엉망이 된 상황에서 감히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한국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에서 영감을 받은 "내 이름은 부사바(My Name is Busaba)"는 Pantham Thongsang과 Karan Khum Anuwong이 감독한 2020년 로맨틱 코메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