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같은 마을에서 자란 치밍(마천우)와 이야오(정솽)은 베스트 프렌드였다. 항상 동생을 챙기는 오빠이었던 치밍은 어린 시절 내내 이야오가 그녀가 꿈꾸던 따뜻한 가족을 가질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애썼다.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둘이 헤어지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세월이 흐르자, 치밍과 이야오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졌다. 그녀 앞에 닥친 연이은 불운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치밍은 점점 자신이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음을 알게 되지만,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는 그녀와 연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그녀 역시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불행히도, 과도하게 일에 치중한 나머지 둘의 사랑은 난관을 만나게 된다. 선택의 여지 없이, 치밍과 이야오는 갈라서게 되며, 둘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은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며, 인생은 흐르는 강과 같기에, 둘 앞에 벌어진 일은 더 나은 미래를 만나기 위한 과정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중국의 베스트셀러 소설, "유창적미호시광"을 원작으로 한, 린홍광 감독 연출의 2019년 중국 로멘스 드라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