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빙화의 요정이 두 군웅과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진미(양자)는 꽃의 신과 물의 신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꽃의 신은 딸이 엄청난 사랑의 시련을 겪을 것을 알게 되었기에, 그녀는 딸에게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고 사랑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마법의 약을 주었다.
진미가 그녀의 아버지가 불의 신인 수펭(등륜)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되자, 그녀는 그를 죽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마법의 약을 토해내게 된다. 수펭은 마왕으로 환생하여 천상의 황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밤의 신인 룬유(뤄윤시)와 맞서게 된다.
두 군웅 사이에 휘말리게 된 진미. 과연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향밀침침신여상"은 주예빈 감독 연출의 2018년 중국 연속극으로, 전선 원작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