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서와...
이런학교 처음이지?
요새 부쩍 먹고 살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생길만큼 대한민국에서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긴 안목 없이 하루하루 버텨내기에 급급한 시대,
자신을 성찰하기보다 남 탓에 여념이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무림학교>는 바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자기 자신을, 자기 안의 감춰진 힘을 발견하라고,
진정한 우정과 사랑의 힘을 믿으라고,
가능성만으로도 젊음은 아름다우며,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청춘이라고,
극복할 수 없는 위기는 없으며,
누구나 ‘진짜 자기 자신’이 될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는 법이라고.
그리고,
희망은 만드는 자의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