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무당 이화림(김고은)과 윤봉길(이도현)은 원인 불명의 병이 대물림되는 한 유복한 한국계 미국인 가정의 의뢰를 받는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 묻힌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낸 화림과 봉길은 풍수사 김상덕(최민식)과 장의사 고영근(유해진)과 함께 이장을 준비하지만, 파묘 후 무시무시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저주받은 묘를 건드려 나와서는 안 될 무언가를 깨운 것일까?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2024년 한국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