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데이
파트너 데이... 하루만 연인
2016
PG-13
자막
자막 제공:
줄거리
올해 서른을 맞은 IT 서비스 직원 덴차이(찬타빗 다나세비). 그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직장 생활에 익숙하다. 하지만 잠깐 일을 도와주던 신입사원 누이(닛타 지라융윈)가 그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자, 덴차이의 마음은 요동친다. 자신에게 과분한 상대임을 알면서도 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 그러던 중 직원 전체가 일본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덴차이는 리조트에 있는 「사랑의 종」을 찾아 누이와 단 하루라도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소원을 빈다. 그러자 그의 기도가 실현되기라도 한 듯 누이는 스키 사고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에 빠지고, 덴차이는 이틈을 노려 하루 동안 남자친구 행세에 나선다. 과연 그의 작전은 진짜 연인 관계로 가는 길을 열게 될까, 아니면 순간의 환상으로 남게 될까?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 찬타빗 다나세비 공동 각본의 2016년 태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