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서로 완전히 다른 도시에서 온 전혀 모르는 사이인, 28세 한소진(임세미), 48세 이동혁(성지루), 19세 조혜린(한지원)은 일생 동안 한 번도 마주칠 일이 없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세 사람은 정신이 들고 보니 아무 기억도 없이 한 방에 함께 갇혀 있었고, 곧 자신들에겐 아주 무서운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로 모두 갇혀 있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상태에서 초면인 이 세 사람은 이 살아있는 악몽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이윤호 감독이 연출한 이 2022년작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