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베트남 사건 해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 형사는 서울 광수대로 발령받아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마석도와 팀원들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강력한 신종 마약을 유통하는 범죄 조직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범인을 검거하지만, 경찰 마약수사대 팀장 주성철(이준혁)이 용의자를 살해하고 마석도의 팀이 압수한 마약을 가로채면서 사건은 급반전되는데. 마석도와 팀원들이 새로운 작전을 준비하는 사이 일본 야쿠자가 주성철로부터 마약을 되찾기 위해 살인청부업자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보낸다. 과연 마석도는 서울에서 벌어지는 마약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17년 "범죄도시"와 2022년 "범죄도시2"를 잇는 2023년 한국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