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소피(Ana Ruggiero)는 여동생을 방문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여행 중인 젊은 여성이다. 가는 길에 그녀는 남자 친구를 찾기 위해 며칠 동안 한국 서울에 들르기로 한다. 그녀는 그의 연락처가 없지만 그가 수도 북촌 지역에서 중고 책을 파는 가게에서 일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녀는 서울에서의 모험을 통해 수영(김새벽)과 종구(곽민규)라는 젊은 한국 커플을 만나게 된다.
수영과 종구는 서로에게 반했다. 그리고 금전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웅장한 인왕산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 커플은 친구를 찾는 4일 동안 그들과 함께 머물게 된 소피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2년 후 소피가 떠난 지 오래지만 수영은 우연히 소피의 여행 블로그를 보게 된다. 그녀는 자신과 종구가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 보낸 행복한 날들을 회상하고 돌아보게 된다.
"북촌에서 생긴일"는 2022년 한국 이제한 감독의 한국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