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 토아이(Tran Thanh)와 리잉(Ninh Duong Lan Ngoc)은 말 그대로 함께 커왔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잘 어울리는 귀여운 커플이었을지 몰라도, 그들 사이의 일들은 몇 년 동안 복잡해졌다. 이제 둘 다 직장을 가진 성인으로서, 토아이와 리잉은 그들의 삶이 다른 길로 향할 운명일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성공한 패션 디자이너로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리잉은 직업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그녀는 토아이를 사랑하긴 하지만, 그에게 그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해내도록 영감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지역 정비소에서 정비공으로 일하는 토아이는 남은 평생 그 자리에 머무르는데 완벽하게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리잉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녀는 이제 토아이와 그의 무미건조한 삶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한다. 리잉이 떠난 후에야 토아이는 비로소 자신이 추구할 가치가 있는 꿈을 꾸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리잉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는 자신의 삶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애를 쓰지만 그녀의 애정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다. 특히 리잉의 옛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상대였던 칸(Anh Tu)이 갑자기 다시 등장한 지금. 토아이는 자신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아니면 그녀는 정말로 그와 함께하지 않는 게 더 낫다고 결심하게 될까?
가볍고 로맨틱한 "윈 마이 베이비 백"은 Nhat Trung 감독의 2019년 베트남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