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절친 차치호 (김우빈), 강동우 (이준호, 김경재 (강하늘)는 이제 어른의 경계에 서 있는 스무살 3인조, 자신들을 발견합니다. 그들에게 이제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수많은 새로운 길이 펼쳐진 가운데, 그들은 각자 멈춰 서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많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치호는 멋진 여자들과 데이트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 생활을 보내는 것에 완전히 만족해 합니다. 반면에 경재는 언젠가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고지식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범생이 입니다. 한편, 태평한 동우는 성공한 만화가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청춘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자 예상치 못한 일련의 장애물에 부딪혀 걸음을 멈추고 어른이 되는 것이 실제로는 보기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치호, 동우, 경재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무 살이 되어 세상은 자신들 손바닥에 있다고 생각하고 각자 기꺼이 손을 뻗어 가지려고 합니다. 이들의 다양한 모험들이 궁극적으로 그들에게 평생의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 유쾌하고 황당한 세 친구의 이야기 "스물"은 2015년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