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이민재(임시완)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것처럼 보이는, 표면상 가난하고 무방비 상태의 대학생입니다. 이민재가 대출 브로커 장석구(진구)와 그의 폭력적인 오른팔 박지원(박병은)에게 와서 도움을 청합니다. 장석구는 자신을 현대의 로빈 후드 같은 존재로 생각하며, 영리하지만 사기인 방법을 사용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엄청난 부자인 기업 은행에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장석구는 이민재를 돕기로 하고, 그를 회사원으로 변장시켜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서류를 위조하는 일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장석구는 곧 이민재가 사실 재능 있는 사기꾼이며 젊은 신예 위조자의 도움으로 중개 수수료를 사기쳤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호기심이 생긴 장석구는 이민재에게 대출 브로커로 팀에 합류하라고 제안합니다. 민재가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경찰이 장석구를 잡으러 오면서 이민재는 박지원과 맞붙게 되는데, 그는 팀의 리더인 장석구보다 훨씬 더 무자비한 상대입니다. “원라인”은 2017년 대한민국 영화로, 양경모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