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엄청난 유산의 유일한 상속자인 까오예(Gao Ye) (곽부성(Aaron Kwok))는 말그대로 세상도 살 수 있는 부를 가졌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와 가족을 위해 투자하지 않고 위험한 선택을 한다. 도박 중독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도 못하면서 도움도 요청하지 않았던 까오예는 완전히 파산해 버린다. 돈도 가족도 없는 까오예는 여러 곤경에 빠진다.
까오예는 짧은 수감 후에 자유를 느끼지만 오래지 않아 예전 생활로 돌아가 버린다. 모모(Momo) (양자산(Yang Zi Shan))라는 아름다운 매춘부와 친구가 된 까오예는 잃어버린 돈을 되찾고 딸과 재회할 날을 꿈꾼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도망쳤던 어둠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다. 지하 범죄 세계에 전보다 더 깊이 발을 들인 까오예와 모모는 막강한 갱단의 표적이 된다.
격렬하게 몰아치는 계획과 또 다른 반전 계획 속에서 두 사람은 오늘밤이 그들의 마지막이 될 수 있음을 직감한다. 과연 두 사람의 지략으로 추격자를 따돌리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범죄 스릴러와 비극적 로맨스가 적절히 결합된 “천량지전: 새벽이 오기 전에(One Night Only)”는 2016년 개봉한 액션 범죄 로맨스로 오중천(Matt Wu)이 연출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