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중국, 재치 넘치는 고위 관리인 당범(관홍)은 평소 하던 엄무를 잠시 멈추고 한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무술가 병사인 수주(부맹백)와 패를 이루어 사건을 해결하고자 나선다. 당범이 살고 있는 집의 평화를 사랑하는 집주인이 죽은 채 발견되자 두 사람은 조사에 착수한다. 누가 봐도 자살이지만 두 조사관 뭔가 석연치 않아 보인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는다. 두 사람은 조사 끝에 집주인을 죽였을 것 같은 용의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내 이 살인자가 단독으로 움직인 게 아니라 더욱 거대한 음모의 작은 일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더 깊게 사건을 파고들다 보니 둘은 피비린내 나는 쿠데타 음모부터 시작해 무언가 불길한 것이 진행 중임을 깨닫는다. 과연 두 사람은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사건의 배후자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드라마는 성룡이 기획했으며 2015년 몽계석이 쓴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성화14년”은 곽상과 양환 감독이 연출한 2020년 중국 사극이다.

할아버지에 의해 황무지에서 자란, 모게리(마천유)는 자연에서 일생을 보냈습니다. 현대 문명의 세계를 완전히 잊고 지낸 그는 할아버지와 그가 친구라고 부르는 동물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종류의 친구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링시(양쯔)가 그의 삶으로 들어와 바꾸어 버립니다. 현대적이고 독립적인 커리어우먼 링시는 우연히 모게리와 만나 얼떨결에 모게리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녀는 가능한 빨리 이 야생의 남자를 그의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최선의 노력을 하지만,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링시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로, 모게리를 그의 집으로 돌려보낼 방법을 찾을 때까지 머물게 합니다. 그러나 같은 지붕 아래 사는 것은 예상치 못한 문제들과 훨씬 더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황야에서 온 소년과 현대 도시 소녀가 그들의 두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들은 헤어지게 될까요?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북'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 모글리 보이'는 한양 감독이 연출한 2019년 로맨스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