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

인터넷 콘텐츠 크리에이터계의 스타 서제이(박지연)는 뷰티 전문가로 크게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말재간이 뛰어난 제이는 일을 시작한 이후 놀라운 팬덤을 갖게 되었고, 팔로워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처럼 충성스러운 팔로워가 많아지자 회사들이 제이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는 제이가 이 회사 제품을 여러 번 인정한 화장품 스타트업 기업 CEO인 이우빈(이태선)도 있다. 정말 똑똑한 남자 이우빈은 회사를 경영하는데 무엇이 필요한 지 잘 알고 있지만 사회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뭘 해야 할지 정말 모른다. 그의 제품에 대해 제이가 극찬하는 리뷰를 하자 이에 고무된 우빈은 여러 번 이 라이징 스타 제이와 더 친해지려고 시도하지만 지금까지 매번 비참하게 실패했다. 그러는 중 콘텐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인 MCN 이사 이태경(장의수)이 갑자기 제이에게 관심을 갖고 그녀를 영입하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고 있다. 자기 앞에 이처럼 많은 길이 열려 있는 가운데 제이는 성공과 행복을 모두 가질 수 있는 길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머리와 마음이 원하는 길이 다를 때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 ? 2020년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 파일럿 부문 첫 작품인 ‘옆집 마녀 제이’는 윤지훈 감독이 연출한 2021년 비키 오리지널 로맨틱 드라마이다.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번화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아무도 본 적 없는 것 같은 기이한 호텔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낡은 건물은 사물이 항상 보이는 것과 같지는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듯이 천년 동안 그 자리 서 있었습니다. 이 호텔을 운영하는 사람은 지난 천년 동안 호텔의 사장으로 지낸 욕심 많고 의심 많은 영혼 장만월 (IU)입니다. 더이상 기억하지도 못하는 죄로 저주를 받은 만월은 이상한 의뢰인의 요구를 들어주며 영원히 이 낡은 건물을 운영하면서 시간을 보낼 운명입니다. 그녀가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자기 보다 더 나쁜 죄를 지은 사람을 찾는 것이지만 천년이 지나가버리고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찬성 (여진구)가 등장하자 상황은 흥미롭게 바뀝니다. 한때 다국적 호텔 기업에서 최연소 부지배인으로 일했던 찬성은 몇 년 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만월과 했던 거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호텔 델루나를 관리해야 합니다. 규칙과 규정을 엄격하게 따르는 그는 극도의 완벽주의자이지만 바로 그 점이 이 이상한 호텔과 그곳의 저주 받은 사장이 정확히 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래된 저주, 길잃은 영혼들 및 뜻밖의 놀라운 사건들이 가득한 이야기, "호텔 델루나"는 오충환이 감독한 2019년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어릴 때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딴따라’는 연예계 종사하는 사람들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그러나 낮잡아 부를 수 있을까. 우리 인생 안에서 딴따라의 정서는 없는 것인가. 회식을 할 때도 가족 모임이 있을 때도 “노래 한 곡 뽑아 보자” 라 흥을 돋우지 아니한가. 힘든 일터에서도 라디오 등을 통하여 음악을 곁에 두지 아니한가 말이다. 우리 인생에 흥도 주고 슬픔도 달래주는 음악을 제공해 내는 이들. 그 또한 치열한 산업이다. 그 치열함 속에 ‘비정함’ 과 ‘냉혹함’ 이 있을 것이고, 또한 ‘온정’과 ‘진정성’도 공존할 것이다. 한 남자는 ‘비정함’과 ‘냉혹함’으로 딴따라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선다. 그리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가 다시 정상으로 가고자 할 때... 이제는 ‘온정’과 ‘진정성’을 동력으로 하여 전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