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1,287 등급)
3세기, 중국에는 삼국시대가 도래한다. 사마의(오수파)는 위나라의 통치자 조비(리천)의 신임을 받는 고문관이다. 부인은 늘 현명하게 처사하기로 알려진 장춘화(류타오)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평화로울 수만은 없다. 적대국들 촉나라와 오나라는 전쟁을 일으킬 준비 중이고, 조비가 죽자 그의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고 사마의에게 도움을 구한다.
하지만 새로운 황제는 심각한 병을 얻은 탓에 어쩔 수 없이 어린 양자를 후계자로 지목하지만, 몸 상태가 악화되는 통에 사마의와 완강한 성격의 장군 조상(두이헝)을 위나라의 공동 섭정으로 임명한다.
하지만 두 남자는 나라를 통치하는 방법을 두고 이념이 서로 달랐고, 그 차이는 곧 해소가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만다. 위험에 빠진 위 왕조, 그리고 위나라, 과연 뒤에 이어질 권력 투쟁에서 승리할 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사마의는 더 강력한 왕조를 위한 씨앗을 뿌려 언젠가 왕권을 차지할 것인가?
이 드라마는 서기 179년부터 251년까지 살았던 사마의의 실제 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대군사 사마의지 호소용음"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사마의: 미완의 책사"의 속편으로 제작되었다. "대군사 사마의지 호소용음"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1부의 제목은 "사마의: 미완의 책사"다.
“사마의 2: 최후의 승자”는 장영신 감독의 2017년 중국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