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기억력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 ‘과잉기억증후군(Hyperthymetic syndrome)’을 앓고 있어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해야 했던 아이. 남들이 보기엔 놀라운 기억천재였지만 정작 진우는 당시의 기쁨, 슬픔, 고통 같은 감정들을 일반인보다 몇 배 더 선명하고 강렬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의사는 그의 능력을 ‘장애’라고 했다.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진우가 자신의 장애를 딛고 천재변호사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할 때, 인생은 또다시 가혹한 운명의 질문을 던지는데... 사형수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 진우의 아버지가 사회고위층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전 국민적 사건인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사형을 선고받는다.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진우. 모든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

"괜찮아, 사랑해, 미안해, 내가 옆에 있잖아" 행복의 90%는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이 드라마에는 40년 함께 살아온 노년 부부, 결혼 6년 차 부부, 결혼 10년 차 부부, 결혼 20년 차 부부, 막 사귀기 시작한 커플, 60대 부모와 3~40대 자식, 3~40대 부모와 10대 자식 등 많은 인물과 얽힌 관계들이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의 이해 부족과 오해로 인한 문제들이 ‘따뜻한 말 한마디’ 로 부터 시작해서 바뀔 수 있다는 쉽지만 쉬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자신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소중함과 작은 실천이 관계를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임을 공유하고자 한다.

죽도록 사랑하는 남녀가 있었지만 여자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자를 배신한다. 여자의 배신을 알아차린 남자가 복수를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

어릴 때 부터 심장병을 앓아온 여자가 심장을 이식 받은 후 이식받은 심장 주인이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개기일식 도중 21세기에 살고 있는 25세 여성 고하진(아이유)은 고려 시대의 16세 소녀, 해수의 몸에서 깨어난다. 그곳에서 왕가를 비롯하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는 황자들과 엮인 해수는 온화한 얼굴 뒤에 깊은 야망을 숨기고 무자비한 선택을 서슴지 않는 8황자 왕욱(강하늘)에게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잔인하고 차가우며 두려움의 대상인 4황자 왕소(이준기)와도 가까워진 해수는 곧 그의 냉담한 모습이 아픔을 감추기 위한 가면일 뿐임을 깨닫고, 왕소가 진짜 모습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그 과정에서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해수의 사랑은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동화 작가의 2005년 중국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사랑은 인간을 어디까지 꽃 피웠다가 어디까지 시들게 할 수 있을까. 사랑은 두 얼굴을 가졌다. 설레임과 따뜻함.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미소. 더 근사한 내가 되고 싶은 마음.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처럼 시작된 사랑은 곧 인간 마음속에 있는 어두움도 휘저어 끌어올린다. 이사람이 떠날까 하는 불안함, 나만 갖고 싶은 소유욕, 나의 초라함, 열등감에서 비롯된 오해... 사랑은, 누군가를 내 맘대로 들이고 내칠 수 없다. 태어나고 돌아갈 날을 선택할 수 없듯이 사랑 또한 우리 인생에서 때와 사람을 고를 수 없다. 사랑을 통해서 우리들은 얻고, 잃고, 성장하고, 망가지기도 한다. 생의 어느 고비, 사랑 때문에 주인공은 모든 걸 잃는다. 모든 걸 잃는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지키려했던 자들이다. 한 가지를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기꺼이 잃는다. 그는 패배자라 할 수 없다. 내 마음속 나도 몰랐던 뜨거움을 마주치는 행복하고 두려운 순간.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리는 치정멜로 드라마다. <출처: 남자가 사랑할 때 공식 홈페이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Han Jung Woo (Park Yoo Chun), a dedicated homicide detective, has never forgotten his first love, Lee Su Yeon (Yoon Eun Hye), whom he protected from bullies during high school when her father was a murderer. An accident separated them, but Jung Woo's love remained constant. Fourteen years later, Su Yeon is now a fashion designer dating financial consultant Kang Hyun Jun (Yoo Seung Ho), who becomes jealous when Su Yeon and Jung Woo reconnect. Artist Kim Eun Joo (Jang Mi In Ae) also harbors feelings for Jung Woo, adding complexity to their emotional landscape. As past feelings resurface, the characters must navigate their complicated relationships and unresolved emotions. This is a 2012 South Korean melodrama directed by Lee Jae Dong and Park Jae Beom.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Jang Mi Ri (actress name), a woman driven by her complicated past and greedy ambitions, becomes the focal point of two very different men's passionate pursuit. Jang Myung Hoon (actor name), a meticulously controlled hotelier, and Yutaka (actor name), a warm-hearted Korean-Japanese hotel conglomerate heir, both become entangled in Mi Ri's web of deception. As their love for her intensifies, they are drawn into a dangerous journey that threatens to unravel their lives and relationships. Their shared obsession with Mi Ri ultimately leads them toward a potentially devastating confrontation. This is a South Korean drama exploring the complex dynamics of love, ambition, and personal destruction.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어린시절 사랑하지만 슬픈 사건으로 인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운명적인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