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a Nee이하늬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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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3월 2일 (42세)

Viki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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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9.2 (16,205 등급)
세일이 한창이던 백화점에서 이 백화점의 과장 김영수씨(41세)가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과로로 인한 뇌출혈. 본인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기가 막힌 순간이었겠지만 현실에서 이런 과로사나 돌연사는 이제 뉴스거리조차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한 마디로 열심히 살다 간 그의 삶을 위안하기엔 너무도 안타까운 일.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해놓은 것들도 아까운 이 시대의 가장들이 과연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들이 죽음 이전의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어떤 눈길로 바라보게 될까요? 외람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런 기회를 드리는 눈길이 되고자 합니다. 만일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주인공들이 선택한 기회는 다시 현세로 돌아갈 수 있는 “역송체험”. 스스로 괜찮은 인생이라 착각했던 김영수씨, 스스로 잡초 같은 인생이라고 자책했던 한기탁씨, 그들은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와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진실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분노, 슬픔, 복수에의 욕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거쳐 결국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사랑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불현듯 혹은 먼 미래에 찾아올지도 모를 죽음에 대비해 우리는 보험 말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진정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선인이고 누군가에게는 악인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인생이란, 탐욕과 양심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과정의 연속인 건 아닐까요. 자갈밭 같은 그 여정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꽃을 피워내는 인간다움이 우리네 삶의 아름다움일 것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는 동안 잠시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꽃씨를 뿌리는 시간 되시길, 훗날 당신이 지나간 길 뒤돌아보면, 그토록 아름다운 꽃길이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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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주연 배우 이(가) Song Yi Yeon(으)로
모던 파머
9.3 (1,867 등급)
현재 대한민국은 귀농귀촌 열풍!! 귀농 귀촌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 3월 20일에 발표한 '귀농,귀촌 현황'에 따르면 2013년 귀농, 귀촌 인구는 모두 5만 6,267명으로, 지난 2012년 4만7,322명에 비해 18.9% 증가했다. 또, 귀농. 귀촌 가구는 3만2,424호로 지난 2012년 2만7,008호에 비해 20%, 지난 2010년 4,067 가구와 비교해선 무려 8배나 급증했다. 청춘들의 귀농.귀촌 가구 수 지난해 6.7배 급증!! 특히, 도시생활에 지친 40대 이하 젊은 층의 귀농.귀촌이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띠는데,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 수는 지난 2010년 1,841호에서 지난해는 1만2,318호로 6.7배나 늘었다. 또한, 현재 도시생활을 하면서 귀농을 희망해 귀농사모 카페 등 온라인으로 귀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청춘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된다. 귀농, 이 시대 현대인들의 판타지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 그리고 극심한 취업난. 비상구가 없는 이 시대의 청춘들.. 콘크리트 빌딩처럼 차갑고 딱딱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현대인.. 이런 상황에서 ‘모든 것을 확 때려치우고 농사나 지으며 살아볼까?’란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이제 귀농은 이 시대 현대인들의 판타지다! 이와 같이 도시생활에 지쳐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줄 순 없을까?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어야 어른이 된다.’와 같이 말만 번지르르한 메시지가 아닌 청춘들의 죽은 가슴에 확 불 지펴 뛰게 하는 그런 메시지! "I'd rather be dead than cool. Remember,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열정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편하다. 기억하기 바란다. 점점 희미해져 가는 것보다 일순간 타올라버리는 삶이 더 괜찮은 거라는 것을.“ - 커트 코베인 우리 청춘들에게 현실과 타협해서 희미하게 사는 것보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한순간에 타버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그러니 네 꿈을 위해 달리라고 응원하고 싶다. 그리하여 도시생활에 지친 청춘들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주말 저녁에 tv를 켜면 인상이 찌푸려지는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청춘들이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웃픈, 즉 웃기지만 슬픈 청춘들이 어처구니없이 인생의 탈출구로 선택한 귀농을 통해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이루어 나가는 좌충우돌을 유쾌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박 터지게 웃기고!! 때로는 그들의 웃픈 열정에 가슴도 뭉클 하며, 때로는 NO MSG!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네 청춘들의 삶을 보면서 대한민국 모두가 뼛속까지 힐링을 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렇듯 싱그럽고 유쾌한 청춘들의 삶을 보며 대한민국이 다시 꿈을 꾸면 좋겠다. 아니, 적어도 기억이라도 해주길 바란다! 희미해져 가는 것 보다, 일순간 타오르는 삶도 제법 괜찮을 거라고! 그런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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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파머
주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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